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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중/해외주식

[방구석칼럼니스트]주린이 하반기 주식투자계획 | 일기에가까운 끄적임

이 글은 투자 권유도, 주식 추천도 아님을 밝힙니다.

마지막 글을 쓰고
한 달 가량의 시간이 지난듯하다.

미국의 경제지표의 활기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그나마 미약한 인플레 감소세를 나타낸후,
시장의 판단은

한동안은 고금리 유지 예상

였다.

이러한 흐름 이전에

시장은 경기연착륙을 기대하며
골든랠리를 이어나가던 때
내 주식 비중의 50%를 차지하던
Sofi Technologies Inc. 를 95% 매도하였다.
(NYSE 티커명 : SOFI)

Sofi 매도시 적용한 투자 원칙은??

1. 우선, 투자를 이어나감에 따라
소액이라도 주주들에게 환원정책을
펼치는 배당주에 투자하겠다는 계획 실현

2. 급등했을 시 추가적인 급등이 있을 수 있음에 따라, 전량 매도 않고 1차- 30%, 2차-20%, …, 등 합리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자 분할매도
(결과적으로 45%수익률 달성)

3.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종목이라 판단하여, 일부 3-5%비중은 남겨둠.


추가적으로 Medical Properties Trust (NYSE 티커명: MPW)에 대한 이슈도 다뤄본다.

최근 주가 급락 이유 및 투자 계획

배당삭감 및 MPT의 향후 비젼 설명

MPT 홈페이지 설명 화면

분기별 주당 0.29달러씩 지급하던 배당을
삭감하여 0.15달러로 발표했다.
(젠장,,,최근에 급락할 때 비중을 늘리긴 했다만,, 어느정도 위험성은 내재돼있었다만,,속이 쓰라리긴 하네,,,)

배당을 삭감하고 중장기적 재정개선을 목표로 단기적 주주환원을 줄인 느낌이었다.

이전에 2분기 AFFO(adjusted funds from operations) 발표 및 3,4분기 가이던스 발표 수치가 시장예측치를 하회함에따라 어느정도 예견은 했었지만, 실제로 배당을 발표하면서 적잖은 충격을 줬다.

우선, “위험성이 줄어든 탓+이미 상당 지분 보유” 를 이유로 비중 축소 계획없이 채권과 함께 매집해나갈 계획이다.

수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오고, 저가매수기회라는 이유로 순이익, AFFO등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무시해오곤했는데, 이번 기회로 리츠주 투자시 유의점을 깨달았다,,,(쓰라려,,,)
그래도 분기별로 30-40만원 현금흐름은 지킬 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넘겨야겠다.

근데 위에 채권?? 채권투자는 왜??


다들 알다시피 근 십수년간 가장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느샌가 3%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준점으로 잡아야한다는 의견들도 나오는 상황이다.(미국 연준 소수론)

1. 내년(2024년) 하반기까지는 눈에띄게 금리가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
2. 최종금리가 올라갈 수도 있는 가능성(6%내외)
3. 달러 기축통화로써의 위상 불안전
: 위상은 불안정하지만, 결국엔 미국이 미국할 것이라는 예상-> 시장 불안절 및 강달러 유지

등을 이유로
Sofi에 이은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비중 TOP 종목은 채권으로 구성예정이다.

해당 종목은 다음 글에서 작성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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