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칼럼니스트] 알트리아 투자분석

작년 법안을 통해
계속해서 담배관련 규제를 때리고있는
뉴질랜드에 이어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21215/117004008/1

뉴질랜드, 2009년 이후 출생자 평생 담배 구입 금지

최근 10월 유럽에도 2009년생 이후
담배 구매를 금지하는 흡연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90&CONTENTS_NO=1&bbsGbn=244&bbsSn=244&pNttSn=203796

KOTRA 해외시장뉴스

해당 기사를 요약하자면, 지난해 발표한 뉴질랜드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가 빠져있었고,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흡연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탓에 최근, 저가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추가하면서 지속적으로 담배산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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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그룹(티커명 MO), 계속 투자해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된다.
주요사업 자체가 tobacco. 흔히들 알고 있는 궐련형 담배 말보로.
국내외 시장자체가 환경 건강 등 여러문제로
자국민의 흡연률을 낮추고자하는 움직임이 거세질 것은 분명한데 이러한 움직임을 토대로, 계속해서 담배산업에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

우선 스스로 해당 근거를 가지고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 꾸준한 배당흐름

대부분의 포트폴리오를 배당주로 구성하면서
꾸준한 적립식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투자방식에 엇나가지 않고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기업은 그리 많지가 않다.
(현재일기준 분기별 주당 0.98불 지급)
나쁘지않은 현금흐름과
탄탄한 자사주 구성은 꾸준한 배당흐름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2. 미국본토내 사업포트폴리오 구상

현재 유럽내 담배 규제를 이어나가는 중이나,
미국내에서 담배사업을 영위해나가며
어느정도 리스크에 덜 노출되어 있는듯하다.
물론 담배산업자체가 향후 사업성은 떨어지나,
가까운 미래나 전자담배사업으로 사업을 전환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는 지금당장 투자를 하는 것은
그리 잘못된 투자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 이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