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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중/해외주식

아이쉐얼즈 고배당주를 통해 인생을 배웠달까: 주린이 일기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
(티커명  TLTW )

고배당주의 유혹,,

이기는것은 쉽지가 않다

고로
나는 물렸다

이번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
느낀점 몇가지를 남겨두려한다.

우선 내가 투자중인 고배당주 목록
TLTW, TSLY, CONY 중에
오늘은 TLTW를 투자하게된 경위에 대해
설명아닌 해명을 하고자
아니, 해명아닌 설명을 하고자한다.

TLTW를 높은 비율로 가져가게된 이유는

1. 현재 기준금리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

2.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음
(무조건적인 금리인하는 솔직히 모르겠다,,)
-> 금리인하를 안하는 시대는 살아보질 않았으니,, 어쩌면 지금 금리에 적응을 해버려서 지금 기준금리를 디폴트로 생각하게 될지도,,

3. 극심한 변동기대를 갖지만 결국에는
장기 고금리 상황 지속 예상

4. 높은 배당금(중요)

4-1. 높은배당을 통한 배당 재투자 기회(가장 중요)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안정적이진 않지만
꾸준한 배당흐름으로
배당재투자를 계획하여
채권 커버드콜전략인 TLTW에
자산의 40%를 태웠다,,
불타버리진 않겠지퉤퉤

여기서 많은사람들이
갑론을박하는 주제

고배당주,
무조건적으로 손실보는 구조일까??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정답.
이라는 틀에박힌 말을 하고자하는 것은

맞다.

무한도전 짤

사람들이 소위말하는 것처럼
상방이 막혀있다는 것은
커버드콜 투자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알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준의 행보나 향후 미국 대선이라는
중요한 이슈를 봤을 때,
변동성이 크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은
줄어들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자를 실행에 옮겼다

공부를 얕게한 것도 있겠지만
부담스럽지않은 운용수수료율(0.35%)
MSCI ESG 평가기준도 내기준 적정
적당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현금흐름 확보
그리크지 않은 변동성 등

아직까지는 견딜만한 것 같다.

보다 좋은 종목이 있다면
그것을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방법이겠지만

적어도 내 성향상
(부자가 되기 힘든 성향상?)
높은 배당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해
좋은 종목에 재투자하는 것이

장기투자를 고수하기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TLTW를 비방하는 글을
작성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 날이 그리 멀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안왔으면 좋겠네

이상 끝.

이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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