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중/자기계발서/책/도서추천] 하버드 행동력 수업 - 가오위안 지음

하버드 행동력 수업

가오위안 지음

이전에 소개했던 ‘하버드 상위1퍼센트의 비밀’이
주변 신호를 차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면
이번 ‘하버드 행동력 수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행동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직 리뷰를 남기진 않았지만 얼마전에 읽었던
‘한계를 넘는 기술’이라는 책에서 목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기에 간략하게 목차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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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당신의 행동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장벽

2장 단순화하기: 정보의 홍수에서 빠져나와라

3장 선택과 집중:불필요한 생각은 과감히 지워라

4장 긍정적 자기 암시 :
‘잘 안될 거야’에서 벗어나라

5장 반완벽주의 :
목표의 100퍼센트를 달성하려고 하지 마라

6장 환경 통제 :
불완전한 상황에서도 일단 행동하라

7장 시간 관리 :
시간의 틈을 발견하고 활용하라

8장 앞으로 나아갈 용기 :
성공한 사람을 참고하되 나의 길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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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나열했는데 책의 내용을 모두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탓인지, 다 읽은 효과를 얻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큼 목차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 책에서 의미 있고 나에게 필요했던 생각을 읊어보면
p.53 간소화 원칙 - 내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p.88 생각빌리기 - 닭을 빌려와 달걀을 낳게 하라
p.119 공포심 없애기 -해본 적 없는 일도 해낼 수 있다
p.251 바로 행동하기 - 막상 해보면 쉽게 ...

 

등이 있었다.

앞서 말했듯, 모든 것이 행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시련을 마주했을 때, 좌절에 빠져 아무것도 안할 수 있지만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스스로를 돌이켜봤을 때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 사람들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이를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몫은 오롯이 독자의 역량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나도 몇 년간 정보의 홍수에서 헤어나오지못해 허우적대고,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
다양한 외부환경에 적응해나가고, 관심이 많은 것은
좋은 모습이지만, 정체성을 바로잡지 못한채 멀뚱멀뚱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만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

결론, 현재 주어진 환경에서 열정적으로 임하되,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생각을 너무 깊게 하지마라. 실패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말고, 단순하게 실행하라. 여러가지 옵션 중에 선택을 한 후, 문제가 발생했다고해서 후회하지마라. 그것이 차선책일 수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만큼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도덕적인 기준에 합치하는 지만 판단하자. 글을 쓰다보니 또 다 아는 이야기를 나열한 것만 같다. 하지만 그것이 자기계발서의 묘미 아닌가. 핳